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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위한 기후·과학 정책
소통하는 과학기술 정책 고민할 때 [대통령을 위한 기후·과학 정책]
2022/04/11
최근 기업을 중심으로 MZ 세대와의 소통이 이슈다. 이제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와 한때 베이비붐 세대에게 신인류였던 X 세대는 그들과 전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는 MZ세대를 어떻게 조직에서 성장시킬지 고민 중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으로 코칭과 (역)멘토링을 모색하고, 행여나 일방형 소통으로 ‘라떼’ 혹은 ‘꼰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
2022년 우리 사회의 전원 버튼은 항상 ‘켜짐’ 상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이야기하는 그야말로 미디어와 자원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X세대, MZ세대 할 것 없이 시민들은 풍족한 정보와 수평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경험하고 있다. 시민들은 건전한 의문을 가지고, 정치적이며, 거버넌스와 같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그 시스템의 일부가 될 정도로 권위와 체계를 존중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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