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9
요즘 빅맥쎄트님 좋은 글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이어쓰기로 제 의견도 덧붙여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어쓰기로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화살이 명문대생이나 그 명문대생을 기른 가정에게로 향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 학생과 인성 교육을 잘못한 가정에게만 책임이 있는 걸까요. 묻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이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사회와 언론의 책임은 없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어쓰기로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화살이 명문대생이나 그 명문대생을 기른 가정에게로 향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 학생과 인성 교육을 잘못한 가정에게만 책임이 있는 걸까요. 묻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이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사회와 언론의 책임은 없을까요.
- 사회의 책임
윤석열 정부 핵심 고위공직자의...
작성해주신 3종 책임셋트 (사회(정부), 언론, 사회구성원) 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학업과 지연에 대한 편견, 차별의 잔재가 얼마나 뿌리 깊게 고착화 되어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애써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하면서 희망을 갖고 글을 읽었지만, 이어지는 글을 읽고 난 후의 솔직한 심정은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듭니다.
"과연 이런 현실속에서 학교와 직업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동일한 베이스로 바라보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단순히 명문대생만 욕하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과 사회 전체를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글보다 이어지는 글들의 퀄리티가 이렇게 높아서야 원...
감사할 따름이죠!
작성해주신 3종 책임셋트 (사회(정부), 언론, 사회구성원) 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학업과 지연에 대한 편견, 차별의 잔재가 얼마나 뿌리 깊게 고착화 되어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애써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하면서 희망을 갖고 글을 읽었지만, 이어지는 글을 읽고 난 후의 솔직한 심정은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듭니다.
"과연 이런 현실속에서 학교와 직업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동일한 베이스로 바라보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단순히 명문대생만 욕하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과 사회 전체를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글보다 이어지는 글들의 퀄리티가 이렇게 높아서야 원...
감사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