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말 미국이 뒷통수 친게 맞아요? 언론이 밝히지 않는 것 by bcreative911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20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가끔 한국의 언론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에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일부 사실들을 숨겨서 읽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요즘 현대차의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아 미국이 배신했으며 미국은 나쁘다는 여론을 몰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 그룹이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는 100조가 넘지만 인플레이션 법안은 갑자기 튀어나온 정책이 아니라 최소 18개월도 넘게 걸렸습니다. 현대차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했고 준비할 수 있었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추측이지만 이렇게 투자를 하면 미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을 것 입니다. 억울할 것은 없는 것이 미국 업체인 GM과 포드 조차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보조금을 받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중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주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중고차에 최대 4천 달러, 신차에 최대 7천500달러...

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8/20

Re: 정말 미국이 뒷통수 친게 맞아요? 언론이 밝히지 않는 것

국제정치/국제사회 언론/미디어+1

안녕하세요~
일단 GM, 포드 도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면 미국이 현대 기아 등을 노리고 법안을 꾸려나왔다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현대 기아가 중국 베터리를 선택한 이유도 분명하다고 생각하구요. 문제는 그럼 현대 기아가 이번 법안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 라인에 변화를 줄 수 있느냐 아닐까요?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현대차그룹은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찾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당장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의 주가는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미국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들에게 "보조금 혜택이 사라지니 고객 계약을 서둘러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방법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