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자녀는 부모의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 꿈은 스스로 이루시길 by 앙리의 서재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01

자녀 키우기란 자녀에게 삶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다. 자녀에게 살아가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 보다 부모의 자랑거리로 만드는 것이 사회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스펙이 아니지만 한국 사람들은 자식이 자신 인생의 최고 업적인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할 말이 그것 밖에 없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자신과 연관된 주변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우리는 자랑이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이룬 인생의 성과에 대해서 자랑하는 것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 이지만 듣는 사람을 얼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죠. 어린 자녀가 예쁘다며 사진을 온라인, SNS로 불특정 다수에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녀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자녀 사진을 보면서 뭐라고 답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자녀가 자랑거리이며 자랑거리를 주지 못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에게 책임을 전가를 시켜 가정 내 불화가 발생하기도 ...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8/01

답글: 자녀는 부모의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 꿈은 스스로 이루시길

노동/인권/사회+1

시대마다 훌륭한 "부모의 상" 이라는게 있지요
세상 모든것이 그렇지만 이 또한 변하게 마련인 듯합니다.
물론 자녀가 훌륭하게 자라기 바라는 부모마음의 기본은 변하지 않지만
어떻게 해야 자녀가 훌륭하게 자라는데 부모로서 도움을 줄수 있는지는
조금씩 다르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변 선배의 조언을 받고 나의 어려서 기억을 되돌려봐도
나에게 맞는 정답을 찾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힘들게 사셨던 부모님세대의
악착같은 절약과 교육열 그리고 희생이 자녀의 경쟁심을 고취시키고
부모님 마음에 들고 싶어서 노력하게 만드는 시대는 지금은 아닌듯 합니다

예전에는 성공의 기준이 조금은 단순한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생을
어느정도 살아온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때는 정답처럼 보였던 길이
수십개 수백개의 선택할수 있던 길중 겨우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