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3/01/20
아름답습니다.

내가 쓴 글을 읽어주는 사람, 내가 쓴 글을 또 읽고 싶어하는 사람, 내가 그린 그림에 꿈 씨를 심은 사람. 그 열매가 죽을 때까지 열리지 않아도  지금 그리고 있는 이 순간이 열매라고 말 해 주는 사람. 그 사람 있어 쓰고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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