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31
미주농님.  실망하신 마음 너무 잘 알겠습니다
저라도 그런 소릴 들으면 놀라고 충격받고  그 사람의 인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마음과는 다르게 거칠게 표현한다든가 반대로 빈정거림으로 나타낸다든가...
그 분이 좀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마음 속으로는 안타깝고 아픈데 어처구니 없는 웃음으로 그런 마음을 표현하는 건 아니었을까요
지금 많은 어르신들이 그렇게 표현하고들 계신듯 합니다
미*것들 왜 그런 쓸데 없는 짓을 해 !  요새 젊은 것들 큰일이야...   말은 그래도 그게 진심은 아니죠 
너무 안타깝고 애통해서 막 욕이라도 퍼붓고 싶은거죠
슬픔과 아픔을 표현하는데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주농님이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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