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이준석 대표에게 가장 많이 나오는 언급, '당 대표가 아니라 평론가같다'라는 말의 맥락과 같은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하는 말들 중에는 맞는 말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수자 문제가 성역화되면 안 된다' 라는 내용은, 실제로 우리가 소수자 문제를 대할 때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표현에 있어서, 이런 말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공학적 계산(제가 좋아하는 최병천님 표현)으로 따져서, 표를 장기적으로 얻기에도 좋은 전략은 아니죠. 심지어 본인이 실제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서 통과시킨거로 알고 있는데, 그 공적을 다 깎아먹고 있어요.
마치, 타노스를 보는 기분이랄까요. 정의는 훌륭하고, 심지어 ...
하지만, 그 표현에 있어서, 이런 말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공학적 계산(제가 좋아하는 최병천님 표현)으로 따져서, 표를 장기적으로 얻기에도 좋은 전략은 아니죠. 심지어 본인이 실제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서 통과시킨거로 알고 있는데, 그 공적을 다 깎아먹고 있어요.
마치, 타노스를 보는 기분이랄까요. 정의는 훌륭하고, 심지어 ...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