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3/15
한쪽에서는 정의로운 전환으로 많은 이들이 받을 타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비오는 날 부침개 뒤집듯 탈원전을 선포하고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치다 다시 아니다 원전이다 하고 선포해버리네요.

그 안에 각각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민은 있기나 한 것일까요.

예전에 충남의 화력발전소에 관한 짧은 감상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 최깨비님과 오현님의 글을 보면서도 그렇고 탄소중립이란 단어에 가려진 사회의 한 단면을 보게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필요한 일이라고도 봅니다. 자신의 삶에서 고개를 딱 1도만 돌리면 보이지만 그 1도가 참 아렵더라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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