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다, 보통, 일반적인
이 세 단어들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두는 기준인것 같다.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는 것
남여적정 평균 나이에 결혼을 하는 것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사는 것


전에 해외에서 청년들과 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다가 
한 친구가 ‘평균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활동을 준비했다.
그는 자신을 ‘평범하다’ 라고 지칭하고 있었는데 사실 옆에 있는 내가 볼땐 그렇지 않게 느껴질 때도 많이 있었다. 그때마다 “너 하나도 안 평범해~” 했었는데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준비했다고 한다.
소그룹인원에 모두에게 종이를 주고  한주제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수치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평균값을 계산해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 것.
어쩌면 이건 ‘나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