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3/27
흠...
저는 좀 그래요.
아내가 남편보다 소득이 많을 때는 불편해진다?
왜죠?
이 불편하다는 인식의 밑에는
여성과 남성이라는
편견이 깔려 있는것 같아
요즘 심심치않게 
보이는 이 주제가 
저는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소득이 높다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높다는 것인데...
왜? 그것을 굳이 굳이
아내가 높기 때문에
불편해야만 하는 주제가 되는 걸까요?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능력이
뛰어나면 않된다는
못난이 심리가 있습니다.

그냥 남자 여자가 아니라
한 사람의 능력으로 보면 않돼는 걸까요?
하야니 님이 
어떤 부분에서 따님을 걱정하시는지도
알 것 같아 답답합니다.

내가 능력이 돼서
소득이 많은데
왜 배우자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
부부는 
아내와 남편은
인생의 동반자가 아닌가요?
어느 한쪽의 복속의 존재가 아닌데...

쓰다 보니 욱해 
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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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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