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상정 · 삶을 사랑하는 긍정주의자
2022/03/29
언론이 20대 남녀가 함께 하지 못할 사람들인 것처럼 편 나누기 식으로 
보도하며 여론을 몰아가지만 않았어도 극단적인 표심 나누기라는 표현은
나타나지 않았을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

사실 20대든 다른 세대든, 남녀노소든 다 자기 생각이 있고 추구하는 이익이 
다르고, 그걸 드러내고 표현하는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당연한 
권리 행사이므로 표심은 원래 어느 쪽으로든 나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걸 
극단적으로 꼭 찍어서 20대, 남녀의 갈등으로 언론이 몰아가니 자극 받은
사람들이 남 녀로 집중된 부분도 있고, 또 언론이 그런 현상이라며 정의한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회는 늘 갈등은 있지만 그걸 여러 방법으로 풀어 나가면서 발전하는 것인데, 
함께 살아가야 할 구성원들을 이간질 시키는 나쁜 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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