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무시만 하다가는 세상에 뒤쳐지는 어른이 될 것 같아
부랴부랴 opensea도 검색해보고 메타콩즈, 디스코드 같은 것들을 체험해봤다.

하지만 언어 자체가 생소해서 한글로 써있는 외국어를 읽는 기분... 민팅, 에어드랍, 화이트리스트
뭔 용어들이 많고 이해도 되지 않는지.. 
스마트폰 배울때 부모님 생각나면서 신문물을 경험했다.

놀라운건 여기에 시장이 존재하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가치 부여(?), 가격 책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기 셀카를 주기적으로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유명인도 아님) 그 사진이 몇십만원 한다던가 
음악 같지도 않은 사운드가 사이트 상단에 있고 비싸게 팔린다든가... 

요즘 애들 이상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경험인 듯 하다.
정말로 노인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