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질적 상실'은 감동을 일으키죠.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심리적 마찰을 이겨내고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한 결정이라면 더욱이 말이에요.
난민 수용 정책에 대해 반대하던 여론은 쓰러져 있는 난민 아이의 사진 한장에 뒤집혔구요,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은 과학자들의 데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일으킨 운동에 의해 대중에게 더 크게 인식 되었지요.
데이터가 화약이라면, 감동은 방아쇠 랄까요.
화약과 방아쇠의 비유, 정말 좋은데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쿠르디의 사진이, 툰베리의 운동이 사람들을 많이 변화시켰네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화약과 방아쇠의 비유, 정말 좋은데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쿠르디의 사진이, 툰베리의 운동이 사람들을 많이 변화시켰네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