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모국어인 나라, 한글 혼용
2023/12/17
영어를 너무 쓰는 것 같다. 우리나라. 상표 간판. 그냥 개봉, 풀어본다라고 하면 될 걸 왜 언박싱이라고들 하는지. 우리말은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가. 매뉴판도. 어째서 꾸역꾸역 영어를 쓰지 못해 안달인지.
한글이 없던 시절 한자를 사용했다. 하나하나 음을 읽은 후 다시 우리말로 해석했듯이. 지금은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한글이 있는 것 같다. 어느 나라에선 조기축구회라고 한글로 쓰인 티셔츠를, 똣모르고 힌국말이 박힌 티셔츠를 입은 예가 있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영어로 연설하며 그 사실을 자랑스레 여기고, 부끄러움도 모르더니
버터는 버터고 치즈는 치즈다. 우리 말이 없으니까. 물병은 물병이지. 보틀 아니고. 브런치는 아점이라고 하면 의미가 다른가. 하다하다.영어 아닌 표현을 찾으라면 그...
한글이 없던 시절 한자를 사용했다. 하나하나 음을 읽은 후 다시 우리말로 해석했듯이. 지금은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한글이 있는 것 같다. 어느 나라에선 조기축구회라고 한글로 쓰인 티셔츠를, 똣모르고 힌국말이 박힌 티셔츠를 입은 예가 있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영어로 연설하며 그 사실을 자랑스레 여기고, 부끄러움도 모르더니
버터는 버터고 치즈는 치즈다. 우리 말이 없으니까. 물병은 물병이지. 보틀 아니고. 브런치는 아점이라고 하면 의미가 다른가. 하다하다.영어 아닌 표현을 찾으라면 그...
@샤니맘 요리사도 셰프라고 그러잖아요. 너무 익숙하게 영어가 영어인지도 모르고 쓰는 것 같아요. 예전엔 야영이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캠핑이라고 그러고. 화장은 메이컵이라고 그러고
@자흔 우리말이 그리울때가 있죠. 어릴때만 해도 조리법이란 단어도 많이 썼는데 지금은 죄다 레시피! 레시피!..일본어 많이 쓴다고 머라 머라 했었는데 이제는 영어네요. ㅠ
@진영 의약품은 큰글자로 한글로 써있어요. 약국이름도 약국이라고 한글로 써있죠. 아마도 규제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아니면 되도않는 영어로 썼을텐데. 차라리 규제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상품명에, 간판에 영어비율을 제한하는. 한글을 크게 쓰고 영어는 그 밑에 작게 쓰거나.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사대주의가 우리 뇌 속에 뿌리 깊이 박혔나 봅니다.
아름답고 과학적이고 세계 최고의 글자로 인정 받는 우리글과 말이 있는데 왜 굳이 뜻도 아리송한 외국어를 쓰는지.
화장품도 뭔 소린지 몰라서 못 쓸 지경이죠.
이런 무분별한 외국어에 대한 규제는 없는지 너무 안타깝고 뭐가 잘못 돼도 단단히 잘못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사대주의가 우리 뇌 속에 뿌리 깊이 박혔나 봅니다.
아름답고 과학적이고 세계 최고의 글자로 인정 받는 우리글과 말이 있는데 왜 굳이 뜻도 아리송한 외국어를 쓰는지.
화장품도 뭔 소린지 몰라서 못 쓸 지경이죠.
이런 무분별한 외국어에 대한 규제는 없는지 너무 안타깝고 뭐가 잘못 돼도 단단히 잘못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샤니맘 요리사도 셰프라고 그러잖아요. 너무 익숙하게 영어가 영어인지도 모르고 쓰는 것 같아요. 예전엔 야영이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캠핑이라고 그러고. 화장은 메이컵이라고 그러고
@진영 의약품은 큰글자로 한글로 써있어요. 약국이름도 약국이라고 한글로 써있죠. 아마도 규제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아니면 되도않는 영어로 썼을텐데. 차라리 규제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상품명에, 간판에 영어비율을 제한하는. 한글을 크게 쓰고 영어는 그 밑에 작게 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