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문화,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이나 사람은 있어도 
이를 해결하고 중재하는 참된 해결사는 없는것같다.
김수환추기경님처럼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분이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점점 적과 동지의 이중잣대밖에 안보이는 한국사회의 참된 스승님이 있다면 이념적 갈등보다는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해 갈등이 아닌 좀더 건전한 토론과 합의를 이끌어내고
약자를 대변하고 위로하며 함께 하는 사회적 스승님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로 갈등만 부추겨서 점점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합의는 찾아볼 수없고 서로 이간질과
적대적인 관계로만 단정지어진 사회-그속에 더 악랄해지는 사회적 범죄는 갈 수록 만연해지고
악해지고 무서워지고 있다.
과연 이대로 가야만 하는가?
과연 현자는 없는것인가?
과연 사회적 스승은 없는것인가?
우리는 스스로 공존이 아닌 파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