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그 사람이 말에서 예의가 있고 없고는 말투뿐만 아니라 단어, 문장의 선택, 표정으로 판단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주신 "그럼 내가 뭘 달라고 하겠어요?" "제가 방금 커피 달라고 하지 않았나요? 못 들었어요?" 이 말들도 부드러운 말투로 웃으면서 말한다고 해도 기분이 나쁠 수 있거든요. 마치 비아냥거리면서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느낌인거죠.
전 어릴 때부터 말이 굉장히 빠르고 소심해서 목소리도 작았어요. 그래서 항상 큰소리로 당당하게 말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큰 목소리로 말하는 버릇을 들렸어요. 그런데 버릇이 잘 못 들었나봐요. 말은 그대로 빠르고 말 끝에만 크게 내는 습관이 들어버렸어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나요?ㅋ
말할 때 좀 툭툭 쏘아대는 느낌을 주는 사람있죠? 나쁜 의도로 말하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주신 "그럼 내가 뭘 달라고 하겠어요?" "제가 방금 커피 달라고 하지 않았나요? 못 들었어요?" 이 말들도 부드러운 말투로 웃으면서 말한다고 해도 기분이 나쁠 수 있거든요. 마치 비아냥거리면서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느낌인거죠.
전 어릴 때부터 말이 굉장히 빠르고 소심해서 목소리도 작았어요. 그래서 항상 큰소리로 당당하게 말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큰 목소리로 말하는 버릇을 들렸어요. 그런데 버릇이 잘 못 들었나봐요. 말은 그대로 빠르고 말 끝에만 크게 내는 습관이 들어버렸어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나요?ㅋ
말할 때 좀 툭툭 쏘아대는 느낌을 주는 사람있죠? 나쁜 의도로 말하는게 아니라...
미미패밀리 님이 어떤 말투이신지 감이 옵니다 ㅎㅎ 제 친구들 중에서도 몇몇이 그런 말투를 갖고 있어요. 분명 나쁜 의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서도 마치 쏘아대고 재촉하듯 말하는 뉘앙스는 사라지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같이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주변사람들이 하도 고치라고 뭐라 하기도 했고(저도 포함입니다 🥲) 오히려 그런 말투가 습관이 된 친구들은 본인들 스스로도 말투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에 친구들에게 말투 문제로 좀 실수를 하더라도 이젠 서로 이해가 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습관이야 점진적으로 고쳐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가끔 본인이 상대에게 피드백을 들을 정도로 조심해볼 습관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고치고자 노력하지 않는 사람도 종종 있잖아요..나는 내 갈길만 가겠노라!! 하면서요 🤔
서로 맞춰가기 위해 조절하고 고쳐나가는 모습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아내 분도 미미패밀리 님이 많이 고쳐가고 있고 가끔 나오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계실 것 같아요 ㅎㅎ
미미패밀리 님의 습관이 더 좋은 습관을 변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한 번 잡힌 습관 정말 바꾸기 힘들단걸 알기에 열심히 고쳐나가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미패밀리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