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 안 본회의 통과
2022/12/12
- 물러날 때를 놓치지 말라.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지금 정국에 따른 일개 시민의 시나리오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으며 대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가장 큰 책임을져야하는 수장이 아직까지 버티고 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인 규명이나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여야와 대통령실은 고착 상태에 빠졌다.
지난 12월 11일 이례적인 주말 본 회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 안이 통과되었다.
고착 상태를 풀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야당에서는 행전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 안의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여당은 본회의에는 참석했지만 표결은 하지 않았고 민주당은 표결하여 단독으로 상정 시켰다. 야당 대표에게 쏠리는 여론을 분산 시키고 여론과 유가족의 지지를 받아 진행하는 그리 나쁘지 않은 수를 두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좋았다고 볼 수 있는데 박진 장관의 사례처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언론을 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