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1/08
최근 한 달여 동안의 미친 듯한 일정이 드디어 끝이 나고 보고서까지 마무리 한 후, 이제야
겨우 한숨을 돌리며 얼룩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11월 4일 이 글 이후로 연하일휘님의 글이 보이지 않는 데다, 마지막 내용이
하필 걱정스럽게도 뇌졸중과 우울증, 그리고 아버님 치료에 대한 얘기로 끝이
나,
부랴부랴 너무 걱정이 돼, 간단한 이어 쓰기를 통해 일휘님의 안부를 여쭙습니다.

재활치료의 경우 환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재활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머리로는 될 것 같은데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기에 이때 오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고 해요. - 일휘님 글에서-

이 글을 읽으니 생각나는 분이 있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저도 어렸을 적부터 외할아버지를 비롯해 흔히 그 시절 '중풍'이라 불렸던 뇌졸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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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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