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4/23
먼저 써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리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새로운 개념을 배운 좋은 기회였습니다. 

본문에 MZ세대가 말씀해주신 ‘리’가 없는 것 같다고 했는데 애초에 ‘리’를 알려주는 국가가 교육을 시행했는지 의문입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왜 살아야하며 무엇을 좇아야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아닌 주입식과 암기식으로 서열을 매기고 등급을 주는 사회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다고 자신의 삶의 명분을 찾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리’와 말씀해주신 전통적 축제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게 또 왜 꼰대나 여캠 문화로 가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MZ세대에서 꼰대라는 단어가 유행하는건 시대의 변화는 무시하고 자신의 시대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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