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상장사 투자자들은 무슨 죄인가 [.brf]

상장사가 부실한 내부감시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봐도 결국 피해를 보는 건 기업을 믿은 투자자들이다. 사진은 최근 수천억대 횡령사건이 터진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현장. 출처: 연합뉴스
  • 시가총액 1000억원대의 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에서 재무팀 직원이 245억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된 사건이 터지면서 거래정지를 맞음.

So, it matters
  • 회사 자금을 관리하는 재무팀 직원이 내부 감시가 허술한 지점을 파고들어 무려 6년 간 회사 자기 자본의 12.7%에 해당하는 돈을 빼돌렸다고. 한국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매우 취약하다는 걸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
  • 게다가 이전의 거액 횡령사건과 비슷하게 범행 당사자가 빼돌린 돈을 주식과 코인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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