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0/27
저는 그래서 둘째 6개월부터 집에서 할 수 있는일로 꾸준히 알아보고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른들께 맡겨 볼 생각도 못 해봤는데
아들, 며느님 정말 좋은 부모님들 두셨어요.

제주변에 같은 아파트 다른동 살면서 외손주를 봐주시는 분들 계시고, 와서 상주하시면서 봐주시다 우울증 겪는분도 뵈었어요.

나라가 참 더 좋은 환경으로 바껴야 할텐데요.

저희 엄마세대가 젤 힘드신듯 해요..
부모님부양.. 자식부양..  이젠 손주까지요..

부부 두분 손잡고 단풍이라도 보고 이제 좀 놀러 다니셔도 되실 나이신데..

그렇게 맘편히 즐기시는 부모님들이 아직 잘 안계셔서 맘 아프네요.

자식위한 절절한 마음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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