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지영이의 하루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며서 그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 혹인 자기만 생각하는 아이들, 나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등... 여러 아이들을 만나고 학부모님을 만나면서 변하는 아이들을 생각하지 않고 더 많은 것들을 바라는 모습을 보면서 지치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네요. 변화에 잘 적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더 아이가 변하길 바라고 감사함을 모르는 학부모님들을 보면 힘이 많이 빠지게 되는건 어쩔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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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굿

굿뉴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진솔한 이야기에 마음이 열립니다. 뉘신지도 모르겠으나 이미 터줏대감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요??ㅎㅎ 어찌되었건 인간의 본성에 보상심리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얼룩소 접근자체가 "돈", "MONEY"라는 키워드를 쫒아서 로그인 했으나 당연히 그런생각이 들것입니다. 저도 이제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 시점이라...서두가 길었습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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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크리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미혜님 ㅎㅎ 사람욕심이 끝이없나봐요. 처음에 보상을 많이 받아바서 더 실망감을 받는것 같아요. ㅜㅜ 글쓰며 치유 하기도 하지만 다들 보상을 기다리는 마음을 안가질수는 없으니까요🤣🤣 미혜님 말처럼 참... 간사한 마음이죠... 실망감이 있던거 사실이지만 저 또한 또 들어와 있는 나네요. ㅎㅎㅎㅎㅎㅎ 여기오면 나에 일상이 되어서 얼굴을 모르지만 친구들과 대화하는 느낌이랄까요??? 다들 그래서 여기 못떠나고 있는듯 한데 저만 그런거 아니듯.... 끝까지 살아남는자만이 보물을 얻어요. 얼룩커님들은 늘하던대로 우리는 나아갑시다... 오늘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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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똑똑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저 역시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된 얼룩커입니다. 처음에는 보상의 목적 없이 활동했다면 거짓말인거 같습니다. 어느순간 부터인간 누군가의 글을 읽고 공감하며 댓글을 달면서 조금더 솔직한 나의 모습을 많이 찾게되는거 같아 요즘 즐거움을 많이 느낍니다. 물론 금전적 보상 역시 좋지만 제가 생각하는 alookso에서 보상이란 제가 느끼는 감정과 힐링?행복과 같이 글을 통해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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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자되자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전혀 하찮지 않습니다. 너무 와닿고 좋은 글이네요. 저도 사실 그 신규 유입인원중 한명이고 저도 오늘 보상이라는 시스템 아래 금액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처음 받아보는거라 "우와~ 내가 좋아하는 글 몇개 끄적였는데 돈도 주네?" 였습니다. 뭐든 처음은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지요. 하지만 뭐든 시간이 지나면서 노동 대비 투자시간을 계산하게 되고 더 많은 보상을 기대합니다. 아마 얼룩커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똑같은 마음입니다. 전혀 나쁜 마음이나 그런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얼룩소를 포함해 많은 앱테크랑 재테크 투자등을 하고 있지만 항상 목마르고 갈망을 합니다. 기분이 나쁘실지 좋으실지 모르겠지만 얼룩커님은 반드시 부자가 될듯 합니다.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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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하찮은 글이라 표현하심은 잘못된 표현이니 수정을 요구합니다! ㅎㅎㅎ 오늘의 미혜님의 글에서 많은 공감의 마음을 느낍니다. 사실 주말동안 글을 못쓰다가 늦게 들어왔는데 괜히 낯선 느낌이 들어 낯가림하고 있었거든요. 늘 이곳에서 힐링을 받았었는데.... 미혜님의 말씀과 빅맥쎄트님의 댓글에 큰 공감을 얻습니다. 글 자체에는 표정이 없으니 보는 사람들이 읽고 싶은대로 해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쓸 때마다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늘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고 글의 본질에 집중하고 공감을 나누는 얼룩소로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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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동그라이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저는 '말하기 위해' 이곳에 가입했습니다. 흙회장님 유튜브에서 미혜님의 수익을 보고 혹하는 마음이 들어 찾아 들어온 사이트지만, 여기서라면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은 보상이면 어떠렵니까. 혐오 없이 , 차별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이 곳이 있어 들뜨는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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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박

박경자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모두들 처음엔 보상바라고 가입 했을겁니다 저도 아니라면 거짓말이겠죠? 돈준다기에 가입은 했지만 맗은 이들의 글을읽다보니 단순히 보상만 바라고 올리는 글이 아닌 진심이 담겨있고 슬픔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 받고 싶은 분들도 많은건 같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을것 같다는 짧은 저의 의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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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얼룩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보상을 주기로 약속했다면 정당한 보상을 해야 맞겠지요!! 저는 가입한 지 오늘로 딱 2주 되었습니다. 오늘 메일로 1,737p라고 왔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보상이 어떻게 되는지 아직 그런 것도 모릅니다. 이거 어떻게 산정이 되는지 어떻게/어디서 알아 볼 수 있나요? 초보는 궁금한 게 많습니다 나중에는 별게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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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린다리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러게요.. 그저 보상만 바라보다가 자신이 원하는 보상을 못받으면 그저 불평만 하는 그게 우리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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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장

장태현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인간이라는것이 원래 그런존재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겉으로는 합리적이고 착해보이지만 내면속에는 이기적인 마음이 누구라도 조금은 자리잡고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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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악플러도 없고 비밀글도 없고 광고도 없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감성적, 지식적 소통장이긴 하지요. 이 포근함에 알 수 없는 복잡한 이성적 보상이 곁들여지니, 오히려 본질이 흐려진 건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많은 공간들이 생겼다가도 없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 1의 소망은 얼룩소가 지금보다 커져서(어딘가와 연결도 없이는 지금 규모로는 장기간 유지되긴 힘들거라) 오래오래 이 공간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기왕이면 지금의 분위기와 색채까지 유지되었으면 하지만 그건 로망일 뿐임을 아는 나이라... 너무 많이 바뀌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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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사실 저도 보상때문에 가입했는데, 보상보다도 뭔가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나 글을 공유할수있다는게 되게 좋은거같아요. 아직 글을 적고있진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글을 보다보면 시간도 잘 가고 생각을 더 하게되는거같아서 좋더라구요. 저도 천천히 적응해 나갈테니 같이 보상보다도 생각이나 의견 공유하는 느낌으로 오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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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혜인♥

얼룩소는 나를 상장받는 엄마로 만들어 준곳♥

저는 1기 끝날 무렵에 얼룩소를 우연히 알게되서 인생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며 위로 받고, 동종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으며, 10대 분들의 글을 보며 어른으로써 미안하기도 했고, 성동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른중반 넘어가는 나이에 상장이라는 것도 받아봤습니다.^^;;; 저에게 얼룩소는 그냥 힘들때 들려서 위로받는 곳입니다. 이 아름다운 공간이 보상과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을주는 공간으로 지속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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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럭

럭키트리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사실 처음에 얼룩소에 접하게 된 계기가 글을쓸때 받을 수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원래 커뮤니티나 뉴스에 댓글로 제 생각을 잘 남겼는데 글을 남기면서 소액이지만 돈을 받을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죠. 물론 제가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크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고 좋아요를 누르면서 제 의견을 봐주신것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습니다. 소액이지만 내 의견을 쓰면서 포인트를 받는 쏠쏠한 재미 그 재미에 얼룩소를 계속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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