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정말 힘든 경험하셨네요. 지금까지도 많이 괴로우실텐데 용기내서 이런 글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 겪는 경험이지만 그 정도와 기간 유형에 따라 다르겠죠 그래서 그 무게도 다를테구요.
저는 시골학교를 나와 중학교때 시내로 전학을 왔는데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저도 한 성깔 있다보니까... 그래도 힘이 되준 친구들이 옆에 많이 있어서 집단왕따까진 아니였지만요.
어른이 되어서 왕따라는 용어를 알게되어서야 아~그때 그런일들이 왕따였구나 싶을만큼 그땐 심하지도 않았어요 끼리 끼리 친한 친구들도 많았으니까 

그게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뉴스들이나 이런 경험담들을 들을때면 우리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민가면 나아지나? 다른나라는 더 심한 나라도 많던데 이민은 해결책이 아닌듯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