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21
경청의 자세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말하는 건 움직이는 거고, 듣는 건 가만히 있는 건데 이상하게 경청이 더 힘들죠.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중요시 되는 차가운 사회라서 그런가요.
저는 경청의 능력은 사실 없어요.
얼룩소가 처음에는 따뜻해서 좋았어요. 따뜻한 얘기 듣는게 제 하루의 힐링이였어요. 따뜻한 얘기를 계속 듣다(보다?)보니 인생 선배님들의 삶의 지혜가 있더라고요. 반성도 하고 배움도 얻어가고 있어요 요즘은.
그거 아시죠? 미혜님은 제가 보는 글의 정점에 계신분 중 한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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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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