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아이들이 마스크를 하루종일 벗지도 못하고 계속 쓰고 있어야 하고 학교에서의 쉬는 시간은 사라졌지요. 그토록 기다려온 점심시간은 급식실 책상이 모두 칸막이로 되어 있으며 시간별로 나눠서 가기에 대화조차 할 수도 없구요...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래도 저희 아이들 초등학교는 최근 1명의 확진자가 나온게 전부였습니다. 그만큼 학교와 가정에서 정말 조심하고 방역에 신경을 집중했던 결과라 봅니다. 그러나 조심한다고해서 이제는 안나오리란 보장도 없을뿐더러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에 와서는 어쩔수 없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을것 같아 참 마음이 아픕니다. 소풍도 체험도 운동회도 여행도... 단 한번의 기회조차 없었던 우리 아이들인데 교우관계마저 많이 단절이 되어버렸습니다. 학교라는 곳이 배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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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요~ 소통하며 함께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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