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ㅋㅋ 귀하신 에디터분께서 어찌 이런 누추한 곳에

정말 감사합니다. 전문 에디터에게 이렇게 답글을 받아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작년 12월, 얼룩소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를 가장 먼저 구독해주신 분들 중 한 분이
바로 권승준 에디터님이였습니다.

제가 과도하게 포장하여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전문 에디터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처음 받은 구독이라 내 글의 가치가 여기서는 조금이나마 인정받는 기분이 들어
그 순간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는 했습니다.

기자, 미디어와 관련된 학문적인 이론 공부와 실전 경험은 전무하지만
그에 범접할 정도로 글을 잘 쓰고 싶고 훌륭한 어휘력을 갖추고 싶은 요즘입니다.

수시로 뉴스 기사를 보며 기사를 쓸 때 불문율적인 양식부터 규격까지
어깨너머로 배우며, 에디터 분들이 쓰는 시리즈를 따라하고
나만의 콘텐츠로 벤치마킹도 해보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좋은 글 많이 써볼테니, 승준 에디터님도 읽기 좋은 글 많이 써주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아이고...ㅋㅋ 귀하신 에디터분께서 어찌 이런 누추한 곳에

정말 감사합니다. 전문 에디터에게 이렇게 답글을 받아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작년 12월, 얼룩소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를 가장 먼저 구독해주신 분들 중 한 분이
바로 권승준 에디터님이였습니다.

제가 과도하게 포장하여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전문 에디터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처음 받은 구독이라 내 글의 가치가 여기서는 조금이나마 인정받는 기분이 들어
그 순간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는 했습니다.

기자, 미디어와 관련된 학문적인 이론 공부와 실전 경험은 전무하지만
그에 범접할 정도로 글을 잘 쓰고 싶고 훌륭한 어휘력을 갖추고 싶은 요즘입니다.

수시로 뉴스 기사를 보며 기사를 쓸 때 불문율적인 양식부터 규격까지
어깨너머로 배우며, 에디터 분들이 쓰는 시리즈를 따라하고
나만의 콘텐츠로 벤치마킹도 해보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좋은 글 많이 써볼테니, 승준 에디터님도 읽기 좋은 글 많이 써주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