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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CO · 남의 생각들이 왕 궁금한 쫑긋귀
2021/09/30
저에게는 하릴없이 인터넷 커뮤니티만 들여다보는 오래된 취미가 있는데요, 다른 그 어떤 커뮤니티보다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젝트를 발견해서 흥이 오릅니다. 왜 진작에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 못했을까 싶으면서도 이렇게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것이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생각들을 남겨주셨으면 좋겠고, 리워드가 없더라도 이후에 이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어요. 얼룩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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