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기후변화에 덜 민감한 것은 1년 중에 온도차가 어차피 60도(여름 40도, 겨울 -20도)까지도 발생하는 나라였기 때문인데, 에어컨, 심지어 선풍기까지도 구비하지 않았던 북유럽 사람들은 기후변화가 선거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의 협력을 원하는 것이라면 불가능하겠죠. 생활 수준은 전쟁이 줄어든 18세기 이후 비약적으로 좋아졌지만, 17세기 이전에는 5년 중에 4년은 전쟁중(러시아)이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협력보다는 싸움이 디폴트값이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총칼 들고 탄소 줄여라 할 수는 없겠지만, 여전히 무역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유럽과 미국이 규제책을 들고 나온다면, 전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기후 어젠다에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절박한 곳에...
모두의 협력을 원하는 것이라면 불가능하겠죠. 생활 수준은 전쟁이 줄어든 18세기 이후 비약적으로 좋아졌지만, 17세기 이전에는 5년 중에 4년은 전쟁중(러시아)이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협력보다는 싸움이 디폴트값이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총칼 들고 탄소 줄여라 할 수는 없겠지만, 여전히 무역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유럽과 미국이 규제책을 들고 나온다면, 전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기후 어젠다에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절박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