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고용을 책임지지 않는 사회

최준용 · 최총무
2021/10/01
우리의 평균 수명이 70-80세 이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적 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아 커다란 불행의 씨앗으로 다가 온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정년은 60세 전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사실 그마저도 지켜지는 기업은 흔치 않다. 경영상의 이유로, 성과를 핑계로 근로자들은 해고로 내몰린다. 준비없는 해고로 내몰린 중장년 층들은 절실한 심정으로 자영업 전선에 뛰어들게 되지만, 성공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자녀세대들은 결국, 공무원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정년 보장, 연금보장, 이 두가지 키워드만 있어도 그들의 인생은 적어도 임금만큼은 보장받게 되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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