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프레이
킵프레이 · 고구마향기
2021/11/10
요즘 신문을 보면 드라마에 나오는 숱한 광고처럼 도대체 어떤 돈많은 자들의 눈에 잘보이기 위해 글을 쓰는가? 편집자에게 안 잘리기 위해서 기자들은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정말 자기가 쓰는 기사의 내용조차 잘 알고 쓰는가? 왜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을 자극적으로만 쓰는가?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갈등이 있기나 한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좋은 기사는 가뭄에 콩나듯하고요. 기자들은 외국 정상들 앞에서는 제대로 질문도 하지 않고 권위에 주눅들어 있습니다. 좋은 기자들은 왜 그렇게 드물고 귀할까요? 얼룩소라는 사이트를 접하면서 이런 갈증들을 조금씩 해소해주는 좋은 글들을 보게 됩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글들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는 깊은 사고의 결과물들. 
희망이 보이네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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