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불의의 사고로 내가 죽게 된다면 꼭 화장을 해줘라. 라고 말하는데 탄소 배출량이 상당하군요. 저의 편의를 위해 화장을 원했지만 다른 친환경적인 방법들도 고려해봐야겠네요. 퇴비 장례법 처음 들어보지만 그 방법은 획기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된다는게 사실을 화장이랑 크게 다를 것 도 없어보여요.
다만 삶위 가치관이나 종교에 따라 받아드리는 게 다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산화 탄소량도 1톤이나 줄어든다니 요즘처럼 기후변화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관심이 많은 때에 딱 맞는 장례방법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퇴비 장례법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진지하게 고려해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