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자본이 노동을 착취하는 큰 구조에 비한다면 사소한 부분일 수 있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화의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정치인이나, 고위관료나, 기업인이나, 언론인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체적으로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그로 인한 편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우선 그들이 하는 일 자체가 몰입하기 좋고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은 성격의 일들이기도 하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워라밸 따지면서 여러 가치에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보다도 워크홀릭인 사람들이 성공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워크홀릭인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해 보면서 느낀 건데, 아,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구나, 이런 사람들에게는 인생이 단순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여러 마리 토끼를 쫓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입장이라면, 워크홀릭들은 물결을 따라 흘러가면서 노를 젓고 돛까지 달아맨 사람들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이 재미있고, 일 말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그러니까 성취가 있고, 그러니까 일이 더 재미있죠.
사실 이런 분들이 사회의 ...
사화의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정치인이나, 고위관료나, 기업인이나, 언론인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체적으로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그로 인한 편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우선 그들이 하는 일 자체가 몰입하기 좋고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은 성격의 일들이기도 하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워라밸 따지면서 여러 가치에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보다도 워크홀릭인 사람들이 성공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워크홀릭인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해 보면서 느낀 건데, 아,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구나, 이런 사람들에게는 인생이 단순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여러 마리 토끼를 쫓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입장이라면, 워크홀릭들은 물결을 따라 흘러가면서 노를 젓고 돛까지 달아맨 사람들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이 재미있고, 일 말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그러니까 성취가 있고, 그러니까 일이 더 재미있죠.
사실 이런 분들이 사회의 ...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교수님이 학자로써 살면 주변을 신경쓰지 못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나마 남들처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요? ㅎㅎㅎ
교수와 정치인같은 돈 많이 버는 전문직종은 워크홀릭이 아니면 거의 되기가 불가능하니까요!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교수님이 학자로써 살면 주변을 신경쓰지 못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나마 남들처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요? ㅎㅎㅎ
교수와 정치인같은 돈 많이 버는 전문직종은 워크홀릭이 아니면 거의 되기가 불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