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기씨
쑤기씨 · 책과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어요.
2022/11/04
 저는 예전부터 말하지만, 혼전순결을 주장하느니 차라리 콘돔 사용법을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혼전순결, 부모가 강요한다고 아이들이 들을까요?
 특히 요새는 개방적인 세대입니다. 다른 분이 적어주셨듯 '자만추'가 '자고 나서 만남 추구'로 변하기까지 했으니까요. 이제는 '자는 것'까지 연인을 고르는 기준이 되었으니까요.
 세상이 변하고, 접하는 것도 달라졌는데 더이상의 혼전순결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콘돔 사용법을 가르쳤으면 합니다.
 잠자리를 가지는 것 보다 더 큰 고민은 원치 않는 임신 아닐까요. 차라리 피임 방법을 제대로 가르치고, 건전한 성생활을 즐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성 생활은 더이상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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