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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이력 :
삼성전자 (휴대전화 설계),GM대우 (Door Trim 설계),LG전자 (신뢰성, 품질 개선)
- 작가 활동 :
스마트 소설집 [도둑년] 발간
제24회 월명문학상 당선
브런치 작가, 헤드라잇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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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는 아이는 자기 인생을 잘 살겠지 성교육을 잘해주면 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아이계획이 생긴 지금 가만 앉아 생각해보니 정말 고민되는 주제네요.
역시 자기일로 겪어봐야지 되는 것 같아요. 아빠가 된다면 그 고민의 무게는 더 크겠죠.
ㅠㅅㅠ…
@'JACK alooker'님~
그렇죠. 아이가 원하는 방식이 있겠고, 믿고 기다려 주면 스스로 찾아와서 물어보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그러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왕이면 사전에....^^;
@'지미'님~
남편분께서도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속으로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 아빠들도 아빠가 처음이니까요. 그런데 희한하게 엄마들은 엄마가 처음이 아닌 것 같아요.ㅎㅎ 답을 다 알고 계신 거 같단 말이죠.^^ 안 바쁘실 때 가끔 여쭙겠습니다.
순간 순간 ^^
큰 애가 사춘기에 들어가니...어렵더라구요
예민해지고
다방면으로 물어보고
아빠는 큰 애가 물어보면 도망가고 ㅋㅋ
근데...다른 애들은 넘 많을걸 알고..
초 6부터 부모랑 술도 먹는다고 자랑하고...
그래서 제가 애를 넘 순하게 키우는가 싶어
고민이 많아요...
근데 아빠가 이렇게 고민하는 모습이 멋있구만...
저번에도 느꼈지만 딸이랑 좋은 친구가 될 듯...
멋있어요~^^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참 좋은 부모님이라는 생각하게 됩니다.
저처럼 게으른 부모는 도저히~ㅎㅎ
저는 이런 고민을 보통 당사자에게 밀어주는 스타일인데, 이게 편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혹시 실마리가 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아이는 적극적인 개입을 원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아이는 방임을 원할 수도 있고,
아이의 숫자와 부모의 숫자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이 가능하겠지만,
그 아이는 하나 뿐이므로, 그 아이가 가장 원하는 선택이 어떤 방식일지 부모의 입장에서 가늠해보고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나마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참 좋은 부모님이라는 생각하게 됩니다.
저처럼 게으른 부모는 도저히~ㅎㅎ
저는 이런 고민을 보통 당사자에게 밀어주는 스타일인데, 이게 편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혹시 실마리가 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아이는 적극적인 개입을 원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아이는 방임을 원할 수도 있고,
아이의 숫자와 부모의 숫자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이 가능하겠지만,
그 아이는 하나 뿐이므로, 그 아이가 가장 원하는 선택이 어떤 방식일지 부모의 입장에서 가늠해보고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나마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JACK alooker'님~
그렇죠. 아이가 원하는 방식이 있겠고, 믿고 기다려 주면 스스로 찾아와서 물어보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그러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왕이면 사전에....^^;
@'지미'님~
남편분께서도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속으로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 아빠들도 아빠가 처음이니까요. 그런데 희한하게 엄마들은 엄마가 처음이 아닌 것 같아요.ㅎㅎ 답을 다 알고 계신 거 같단 말이죠.^^ 안 바쁘실 때 가끔 여쭙겠습니다.
순간 순간 ^^
큰 애가 사춘기에 들어가니...어렵더라구요
예민해지고
다방면으로 물어보고
아빠는 큰 애가 물어보면 도망가고 ㅋㅋ
근데...다른 애들은 넘 많을걸 알고..
초 6부터 부모랑 술도 먹는다고 자랑하고...
그래서 제가 애를 넘 순하게 키우는가 싶어
고민이 많아요...
근데 아빠가 이렇게 고민하는 모습이 멋있구만...
저번에도 느꼈지만 딸이랑 좋은 친구가 될 듯...
멋있어요~^^
결혼전에는 아이는 자기 인생을 잘 살겠지 성교육을 잘해주면 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아이계획이 생긴 지금 가만 앉아 생각해보니 정말 고민되는 주제네요.
역시 자기일로 겪어봐야지 되는 것 같아요. 아빠가 된다면 그 고민의 무게는 더 크겠죠.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