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있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텐데..요즘 세상은 참 각박한것 같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고지식하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어른`을 꼰대라고 부릅니다. 비단 `꼰대`라는 것은 나이가 지긋이 많이 않아도 자신의 경험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면 그것이 `꼰대`짓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때는 이렇게 해서 다 잘됬는데 너네는 왜 그게 안되냐?" "전에도 이렇게 했으니 이번에도 이렇게 해!" 대인관계에서는 언제나 상하관계가 형성됩니다. 친한 동년의 친구에서도 알게모르게 상하관계가 형성되죠. 각자의 처한 상황이 다르고 또한 운적인요소도 작용하니 그 사람이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고 해서 저 사람도 반드시 성공할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하지만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것까지는 좋지만 적정선을 지키지 않는다면...큰 실례와 실수를 범하게 될수도 있다는 사실. 루시아님의 말씀처럼 당신의 경험이 반드시 옳은것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