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데
사칙연산만 잘하면 됩니다. 
사실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살아보면서 딱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우리의 뇌를 발전시키는 뭔가가 있겠죠 ㅎㅎ

수포자가 되는 이유는 너무 조기교육에 목을 매여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ㅠㅠ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질리게 만들어서 조기에 수포자를 만들어 버리는 교육 시스템...

전 국어를 잘 못하고 수학이 좋아서
이과를 갔습니다.
수학이 엄청 좋았다기 보다는
명확하게 답이 나오는 수학이 국어보다는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과목을 좋아하고 발달된 분야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는 다른 것은 정말 못하는데
도학은 너무 잘합니다. 
그냥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진다고 하네요 ㅎㅎㅎ
생각해 보니 그 친구는 그림을 잘 그렸네요 ㅎㅎㅎ

각자 잘 난 맛에 사는 것 아닐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