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쌓인 "미세 플라스틱" 이제 분리수거만으로 답이 없다.

선구 · 시와 에세이 그 경계 어딘가
2022/04/21
이제 분리수거와 재활용으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거 만으로 쌓이는 쓰레기를 줄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플라스틱이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플라스틱이 없던 시절에도 사람은 살 겁니다. 이런 논리를 펼치면 플라스틱이 몸에 쌓여도 사람을 살 겁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으로 결정된 상황은 우리의 책임이 되겠죠. 회피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정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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