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03
고민이 되는 문제글에 죄송하지만, 드립성 비유 말투 은근 매력있는데요? ㅡㅡ;; 어린 아이들이 쓰기에는 좀 부적절해보일 수도 있지만 시선을 달리하면 아이들은 금방 큽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거의 어른 수준의 대화가 가능하죠. 그쯤 되면 자녀분이 말빨(?)로 인기 있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 말을 고르게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한 템포 쉬고 말하는 겁니다. 잠깐 포즈를 주면 확실히 사람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이건 좀 걸러야 하는 말인데 싶은 것들이 그 순간 걸러지더라고요. 두번째 추천은 자신이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아이와 살짝 거리두기를 하면 막말을 덜 하게 되더라고요. 
육아는 늘 어렵습니다. 한 고비 넘겼네 하면 또 다른 고비가 오고요. 아이들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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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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