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비
사라비 · 세아이의 엄마 그리고 댄서
2021/12/05
멜팅가든님!
살다보니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슬럼프가 올때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도 있고 또 언제는 자신감이 충만해 졌다가 어쩔때는 나 자신이 한심해서 견딜 수가 없을때도 있지요 
저는 항상 사람들과 어울려도 겉도는 느낌이들었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같이 대화를 해도 ‘이사람이 내 말에 호응을 해줄까? 이 이야기를 좋아할까?’ 하는 생각에 망설이다 주제가 넘어가고…그래서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열심히 듣는 역할만 했던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회부적응자가 아닐까 우울에 빠졌다던 멜팅가든님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니 그또한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시국이 이래서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들 거리를 두다보니 쉽게 가까워지기 힘드네요
그래도 이렇게 얼룩소를통해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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