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6
정말 신기하죠 '인연'이라는 게요. 그 책이 그렇게 현안님께 갔다니 굉장히 신기한 인연 이네요. 그 책도 꼭 현안님께 닿고 싶었나봐요. 정말 세상은 이런 작은 기적같은 일들이 무수히 펼쳐지는 것 같아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 벅찬 느낌도 들더라구요. 글을 읽는 저도 신기한데 현안님은 분명 너무 놀라고 신기 하셨을 것 같아요. '결국 때가 되면 만나게 된다.'는 게 이런때에도 시의적절 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얼룩소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으니 다들 멋진 인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D
정말 신기했어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뭔가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된 느낌이 선명하게 떠올랐달까요. 얼룩소를 매개로 재밌는 경험을 하네요.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