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12
와 멋준오빠픽이라니. 이 발칙한 기획에 정성 듬뿍 담긴 픽과 설명에 엄지척을 할 수밖에 없네요. 사흘이나 걸리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읽으면서 내 이름도 나오나 기다린 건 안비밀입니다. 하하

제 경우 나의 제주 정착기는 정말 충동적(?)으로 감사의 느낌을 담아 쓴 거라 무방비로 썼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럼에도 네 개의 글을 연달아 쓰는 자신을 보면서 의아했는데… 대표글로 뽑아주시니 감회가 새롭군요. 

이 글의 답글로 멋준오빠님 글 중에 현안픽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좋은 글이 너무 많아 하나만 뽑는 건 못하겠네요. 

이제 정말 저물어가는군요. 물론 열린 이 곳에 계속 글을 쓰러 올 것 같지만 결국 그 시간이 왔네요. 그동안 늘 진심으로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늘 믿고 보게 되는 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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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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