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3/27
노인이라서, 시골이라서, 저소득층이라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는 게 당연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의료의 손길이 미세혈관처럼 골고루 뻗어가는 게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 노인이라서 불편함을 겪는 게 아니라 배려가 담긴 시스템을 구축해 불편함 자체를 지워가는 것.

현안님의 날카롭고도 정의로운 생각에 마음이 요동을 쳤습니다.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외침
저도 조용히 동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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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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