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제이 · [나의 오늘] 30대의 루틴 일기
2023/04/28
저는 타인과 이야기를 할 때 저 사람과 잘 맞는다, 뭔가 통한다는 느낌은 그 대화에 공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우선 공감하는 반응이 되돌아오면, 제 말을 잘 들어주고 있다는 관심과 배려의 태도가 눈에 보입니다 ㅎㅎ

첫인상과 반대인 사람들도 몇 있지만, 대화를 몇 번 해보면 저와 오래 만날 수 있는 사이인지 아닌지 언뜻 알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느낀적이 많아서, 저 또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 진심으로 경청하고 공감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공감'이라는 범위는 굉장히 넓은 것 같아요. 대충 리액션 하면서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고 (흔히 영혼이 없다고 하죠 ㅋㅋ) 온 마음을 다해 들으며 감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충은 영혼없는 모습에 주위 사람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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