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그릇 붙여 쓰는 '킨츠키'의 세계
2023/09/28
그렇다고 깨진 그릇을 계속 쓸 수 없는 일이지 않느냐고요? 붙여쓰면...되죠? 심지어 집에서 뚝딱 내 손으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붙이고 다면 깨지기 전보다 더 예뻐지는 그야말로 마법 같은 수리법이 있는데요. 옻칠과 금가루를 활용해 그릇을 붙이는 일본 전통 공예 '킨츠키'입니다. 이미 지난 7월의 일이긴 하지만, 서울시 중구 서울역에 위치한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에서 킨츠키 강사 박혜윤 선생님이 진행하는 킨츠키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던 킨츠키 과정과 예상보다 예뻐서 놀랐던 완성작들 지금부터 하나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함께 하면 더 좋은 킨츠키
@의현씨 오오 차데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바로 찾아봤네요! 막 되게 귀여운 모습은 아니지만(...) 보다보면 정들듯...!
재밌게도 이번 포켓몬 시리즈에 새로 나온 포켓몬인 “차데스”의 디자인 모티브가 킨츠키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건 도자기라서 가능한 거 같습니다. 플라스틱이라면 상상도 못했겠지요 ㅎㅎ
@의현씨 오오 차데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바로 찾아봤네요! 막 되게 귀여운 모습은 아니지만(...) 보다보면 정들듯...!
재밌게도 이번 포켓몬 시리즈에 새로 나온 포켓몬인 “차데스”의 디자인 모티브가 킨츠키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건 도자기라서 가능한 거 같습니다. 플라스틱이라면 상상도 못했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