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4
"우리들은 단지 살아있는 것 만으로 이름만 바꿔넣어지고"
아마자라시 이름
내가 요즘 즐겨듣고 있는 아마자라시의 이름이라는 곡이다.
노래를 부르는 화자는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대신 계속 타인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회의
가려진 면들에 대한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한다.
어쩌면 그것이 행성인 회원 모임에서 만난 예술가이자
지금은 얼룩소에 글을 쓰는 박지선님에 주제하고 잘
어울리는 노래라서 더더욱 공감이 간다.
"털바퀴맘, 남성혐오자, 정신병자, 거지새끼, 창녀, 꽃뱀
동성연예, 정신병자, 병신, 문란...
@박지선 감사합니다.
@송시무스 헙!! 이 글을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박지선 감사합니다.
@송시무스 헙!! 이 글을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