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2023/09/15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기후정의 행진은 전국의 400여개의 단체와 3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시청-숭례문에서 시작해 서울 중구의 주요 거점들을 행진했다.
왜 정의냐고?
기후 위기는 원인을 야기한 책임과 피해가 불균형한 상황을 바로잡겠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기후 위기가 환경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이기도 하다는 관점에서 시작된다.
기후변화가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한다.
차별과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 아동, 장애인들이나 원주민들은 기후 위기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적도 인근의 국가들에게 위기의 결과는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로 인해 건강권과 생명권, 주거권, 노동권을 잃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 기후 위기가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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