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특히 고가 주택)을 취득할 경우 자금출처 조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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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경우 "주택 취득 자금 조달 및 입주 계획서"를 토대로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경우 자금 출처 조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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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 증여가 이루어졌는지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자산을 취득한 해의 금융기관의 기말 잔액에서 조사 시작 연도의 기초 잔액을 차감해 봐서 예금액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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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예금액의 변화가 없다면 증여를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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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취득했다면 금융자산 예금액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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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 방법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대처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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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구입한 연도의 12월 말일에 다른 사람 명의(가족 등)의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고 구입 연도의 다음 해 1월에 다시 내 계좌로 이체 받을 경우 이런 조사 방식(자산 구입 연도 기말 잔액 - 조사 시작 연도 기초잔액)을 피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작성 대상>

※경매로 취득할 경우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로 경매 취득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