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주2만원 용돈을 받으며 살고있습니다. 얼룩커 픽 1만원은 치킨 한마리 못 사먹을 돈이지만 저에게는 1주일 용돈의 50%나 되는 적지 않은 돈입니다.
그래서 처음 얼룩커 픽을 받았을땐 정말 기분이 좋았었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연속해서 얼룩커 픽을 받게 되니 용돈보다 돈을 더 받게 되고  만원을 이렇게 쉽게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돈을 쓸때도 잘못한게 있는것 마냥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얼픽을 받는게 싫다고 하면 거짓말 이지만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