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3/15
꼰대는 원래 본인이 꼰대인 줄 모른다면서요. 그리고 처한 상황에 따라 어디서는 꼰대 또 다른 곳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살아간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ㅎ

그러니 꼰대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맹목적으로 지지하기 보다는 실리를 따지는 측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적어도 매맞는 아내처럼 계속 집으로 기어들어가는 관성을 발휘하진 않을 것 같네요. 제한된 기회라고 생각하고 쇄신에 임하면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위기를 기회로 간주하고 뼈를 깎아내는 심정으로 재정비에 돌입하는 당은 여당이 될까요, 야당이 될까요. 저 같은 무당파는 그것에 집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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