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갖고 싶다.

Jiyu
Jiyu · 고냥고냥
2022/03/24
난 빌라를 샀다.
전셋집에 살다 오르는 전셋값도 싫고
이사를 다녀야하는 불일감도 싫어서였다.
하지만 모아둔 돈이 적었기에 대출을 받아
혼자살기엔 괜핞은 산이 보이는 숲세권 빌라를 산것이다.
그런데  아파트만 집으로 쳐주는 세상인걸 몰랐다.
유트브에선 한해 두세배가 오른 아파트 얘기만 하고빌라는 사면 안되는 주택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대규모 단지 역세권의 학군좋은 아파트는
일반 사람들의 열망하는 거주의 로망이었다.

나만 없는 고양이 처럼..
다들 갈망하니 갖고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로또에 당첨된다면 강남에 아파틀 사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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